'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 광주항쟁뿐 아니라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노래이다. 하지만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5·18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시민들은 이 노래를 제창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