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직원들에게 보고서 혁신을 주문하고 나섰다. “풀(full) 보고서 아닌 키워드 중심으로”, “짧은 페이퍼 또는 구두로 신속하게”이다. 김 부총리처럼 장황한 보고서, 화려한 PPT가 싫은 리더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