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상장 첫날 약 38조원짜리 회사로 평가받은 메신저 회사 '스냅'. 이후 쭉 내리막을 걷더니 현재 주가는 반 토막. 그리고 직원들이 일하기 싫은 회사가 돼 버렸다. 스냅 창업자 스스로가 자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