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으로 칸을 홀린 봉준호.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마더’에 이어 ‘기생충’까지 그는 어떻게 스쳐지나갔던 이미지 한 조각을 숙성해 영화로 만드는지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