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아이콘이 없던 시절 '복사 및 붙여넣기'(복붙) 기능을 만든 래리 테슬러가 지난 16일 별세했다. 'User-Friendly'(사용자 친화적)라는 개념을 창안했던 그가 남긴 'User-Friendly'의 정신을 되짚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