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넷플릭스'가 되겠다던 숏폼 동영상 플랫폼 '퀴비'. 6개월 만에 서비스 중단을 선언했다. 화려한 경력의 경영진, 스타 감독과 출연진, 막대한 투자금에 혁신적인 기술까지 성공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도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