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중국 정부의 전기차 지원을 등에 업고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이미 GM, BMW도 제치고 세계 자동차 업계 4위로 올라섰다. 중국에선 '테슬라 킬러'라고도 불린다. 니오의 핵심 전략인 충전이 필요 없는 ‘배터리 교환모델’과 배터리 빼고 판매하는 ‘배터리 구독모델’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