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최고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스타벅스. 그 배후에는 디지털 전환이 있다. 잘 될 수밖에 없는 곳에 매장을 내고, 전 세계 커피 맛을 똑같이 유지하고, 커피가 아니라 공간을 팔고, 고객에 맞춤형으로 관리하고, 2008년 망할 뻔하다가 부활할 수 있었던 것 역시 DT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