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스테판 커리, 축구 리오넬 메시, 미식축구 톰 브래디. 각 종목을 대표하는 전설같은 선수들라는 점 외에도 공통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자기 이름을 걸고 NFT를 발행했다는 것이죠. 이처럼 스포츠계에는 암호자산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연봉을 받고, 팬들은 좋아하는 선수들의 사진이 그려진 종이카드 대신 멋진 활약 장면이 담긴 동영상 NFT를 수집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