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꿈인지, 현실인지도 모르고 행복하게 죽을 수 있다면? 소위 '조작몽 안락사'입니다. 죽어가는 사람의 꿈을 컴퓨터와 동기화해 행복한 경험을 하면서 죽도록 하는 것이죠.

기억과 꿈을 조작하고 사고파는 것이 불가능한 이야기이기만 할까요? SF 소설 ‘기억의 낙원’을 출간한 김상균 경희대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