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만물을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LLM 기반의 AI. 하지만 이들이 진짜 세상을 이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대 AI 연구원장인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그냥 읽고 떠들고 있는 것뿐"이라고 말합니다.

장 교수는 “언어가 아니라 몸으로 세상을 배워야 진짜 AI”라고 말힙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AI가 세상을 느끼고 경험하면서 배워야 한다는 것이죠. 장 교수는 “휴머노이드 덕분에 이런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합니다. 언어로 배운 AI와 몸으로 배운 AI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