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의 미래라 불렸던 아마존고가 철수한 것을 보세요. 한 번의 신기함이 전부였기 때문입니다. 기술은 신기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걸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가 중요한 겁니다.”


“빅테이터 분석은 사실상 허구였어요. 데이터를 많이 모으는 게 중요한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데이터를 모아서, 고객의 무엇을 관찰할 것이냐 질문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리테일에서 기술은 어떻게 활용이 되어야 할까요? 리테일 테크 전문가인 최원석 프로젝트 렌트 대표는 “어떤 기술을 적용할 것인가 이전에 우리는 왜 기술을 활용해야 하느냐가 더 중요한 질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