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부 ‘비선 라인의 실세’로 알려진 정윤회씨가 청와대 비서관 등을 정기적으로 만나면서국정에 개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후한말 나라를 어지럽힌 10명의 환관을 뜻하는 '십상시'라는 말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