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요타디바이스가 지난 4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선보인 요타폰2가 이달부터 20여개국에서 판매된다. 1년전에 나온 요타폰이 시판에 그쳤다면 이번엔 루블화 약세를 앞세워 1억달러 수출이라는 목표까지 세웠다. 


요타폰은 양면이 액정으로 이뤄진 듀얼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특징. 후면 전자잉크식 흑백 화면에서도 간단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국내 출시계획은 아직 없다. /사진=요타디바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