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소위 '땅콩 회항'은 지난해 ‘라면 상무’ 사건 때 회자됐던 '웨이터의 법칙'을 생각나게 한다. 웨이터한테 모질게 하는 사람치고 좋은 남편, 좋은 사업 파트너, 좋은 상사인 경우가 없다. /사진=뉴스1, 이미지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