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기온이 영하7도로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17일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전남 완도지역은 기상관측 이래 최대 적설량인 23cm를 기록했다.
한강엔 대왕고드름, 청계천엔 얼음분수, 대관령엔 얼음폭포가 장관을 이뤘다. 내일(18일) 아침은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13도, 전국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스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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