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9일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에 대해 "헌법재판소 안팎 공안파의 완승"이라고 평했다. 조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8대 1로 해산 및 의원직 박탈 결정, 헌법재판소 내에 '중도파'는 없었다"고 적었다. /그래픽=박의정 디자이너, 사진=머니투데이, 뉴스1,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