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리턴'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직적 증거인멸에 가담했다고 잠정결론을 내리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이번 사건이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은폐, 조작, 회유, 강요 등을 동원했다. 첩보영화를 방불케 한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