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지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70명이 넘는 일본인들이 2일 오전 8시부터 삿포로 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럭키백'을 사기 위해 밤을 지새웠다. 

새해가 되면 일본의 애플스토어가 럭키백(Lucky Bag)을 한정판매하는데 이 속에는 다양한 애플 제품 등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이들은 이날 눈이 오는 가운데서도 자리를 지켰다. 애플스토어 경비 직원들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말을 걸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트위터 @wafu572p, ‏@SukeU2u2, @sherlock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