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2일 시청사 시설청소원 선발을 위한 체력장을 실시했다. 용역업체 소속을 정규직 전환하면서 치르는 첫 공채. 그런데 체력장이 장난이 아니다. 50~59세 고령자를 대상으로, 그것도 건물 내부청소를 담당할 인력을 뽑는데 거의 체대입시 수준이다. 이날 체력장 현장을 소개한다. /그래픽=박의정 디자이너, 사진=머니투데이, KBS2TV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