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가 트위터에 "나의 마지막 축구여행!"이라며 후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제 몇 경기 남지 않은 아시안컵을 끝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할 계획이다. 2002년 혜성처럼 등장해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그의 축구인생을 정리했다. /그래픽=박의정 디자이너, 사진=뉴스1, 뉴시스, 차두리 트위터, 방송화면 캡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