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문건’ 사태와 뒤이은 ‘김무성 수첩’ 파장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집권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16일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19일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30%대. 직접적인 발단은 이른바 ‘십상시 소동’이다. 삼국지를 통해 중국사에서 십상시가 왜 문제가 됐는지 확인해본다. /그래픽=박의정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