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논란과 ’허니버터칩’ 열풍에 '허니버터 마카다미아'까지 나왔다. 대형마트에 진열된 제품 사진들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26일 광진구의 한 대형마트 직원은 "허니버터칩을 못 먹어 본 고객들이 '이거라도 먹어보자'는 식으로 사가는 경우가 많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다른 코너에서는 '허니버터오징어'라는 신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허니버터를 내세운 제품은 화장품과 치킨까지 등 품목을 가리지 않고 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