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시안컵을 통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자신의 색깔을 완벽하게 드러냈다. 5경기에서 단 한 점도 실점하지 않은 것이 상징적이다. 슈틸리케 감독의 축구에서 '없는 것'과 '있는 것'을 정리해봤다. /그래픽=박의정 디자이너, 사진=뉴스1,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