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김택진 대표와 넥슨의 김정주 회장. 대학시절부터 막역한 사이였고 세계적인 게임업체를 만들자고 도원결의까지 했건만 최근 그들의 우정에금이 갔다. /그래픽=박의정 디자이너, 사진=머니투데이, 뉴시스, 블룸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