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미대사 피습에 대한 한·미 양국의 반응이 다르다. 한국은 테러로 규정하고 배후 세력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는 쪽이 많다. 종북 세력 척결 주장도 나온다. 반면 미국은 개인의 폭력 행위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미 관계도 더 강화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미국의 반응이 더 신중한 편이다. /사진=블룸버그,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