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흑인들의 참정권 투쟁의 시작 장소인 앨라배마주 셀마에서 한 연설이 전 세계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그는 리드미컬하고 힘 있는 어조로 50년 전 '피의 일요일'이 일궈낸 민주주의를 다시 역설했다. 주요 내용을 재구성했다. /그래픽=박의정 디자이너, 사진=AFPBBNews(뉴스1)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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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역사를 압축한 최고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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