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만든 학교가 10일 대안학교로 지정됐다. 대인기피증과 우울증, 마약과 수감, 아들의 자폐증... 한 사람 몫이라고는 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겪은 김태원은 이제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겠다고 한다. /사진=Let's CC, 머니투데이 DB, KBS남자의자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