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9~10일 방일 중 일본에 노련하게 일침을 가했다. 일본 정부의 역사 인식뿐 아니라 일본 여성들의 지위, 언론의 자유에 이르기까지. 일본 언론들은 그의 발언을 많이 다루지 않았지만 전 세계 언론들은 그의 노련한 외교적 화법을 칭찬했다. /그래픽=지희령 디자이너, 사진=AFPBBNews(뉴스1), F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