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혁명은 변화에 둔감한 기업들을 하나둘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필름의 대명사이던 코닥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코닥보다 필름카메라 역사가 더 깊은 라이카는 디지털시장에서도 명품카메라로 살아남았다. /사진=라이카 홈페이지, 라이카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