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우리를 날짜에 무감각하게 만든다. 미 국가안보보좌관 수전 라이스가 바로 그랬다. 그녀는 2년 전 타계한 소설가가 마치 지금 타계한 것처럼 오해해 트윗을 올렸다. 애도 트윗은 순식간에 전 세계적으로 퍼졌다. /그래픽=지희령 디자이너, 사진=Let's CC, 블룸버그, 트위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