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황석영이 올해 초 '한국 명단편 101'을 펴내면서 각종 강연이나 TV 등에 출연해 소설을 경시하는 한국 사회를 진단했다. 또 우리가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강조했다. 황 작가의 얘기들을 정리했다. /사진=뉴시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