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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장인들 사이에서 동화 각색 신드롬이 일고 있다. 각색된 동화는 트위터를 타고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그렇지만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다. 바로 부당한 처우를 받는 직장인들을 '회사의 가축'이라 일컬으며 각색한 '슬픈 동화'들이기 때문이다. /사진= Let's CC, 머니투데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