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속 주인공들은 무언가 공허하고, 고독하다. 그들은 늘 혼자이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의 청춘들은 그의 소설을 닮았다. 혼자 강의를 듣고, 혼자 밥을 먹는다. 그렇지만 무라카미 소설과는 기묘하게 다르다. '혼자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각박한 환경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사진=Let's CC, 영화 '상실의시대' 공식 홈페이지, 머니투데이 DB, 일본 패밀리마트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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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은 '혼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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