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토요일 3만여명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광화문으로 모였다. 하지만 시민들의 추모는 470여대 경찰의 차벽과 물대포에 막혔다. /사진=뉴스1, 뉴시스 /사진=뉴스1,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