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매니 파퀴아오와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는 프로데뷔 후 47전 47승의 무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메이웨더에게 유일한 공식경기 패배는 아마추어 시절 불가리아의 세라핌 토도로프에게 당한 것이다. /사진=Let's CC,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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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이 된 승자, 전설이 된 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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