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오는 8일 오전 10시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다. 6공화국의 황태자 박철언 전 의원을 소환해 조사하며 '모래시계 검사'로 활약한지 약 22년만이다. /사진=뉴시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