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최고의 배우 저우룬파(주윤발)는 지난 18일 환갑을 맞았다. 그는 자신의 60번째 생일을 성대하게 치르는 대신 사랑하는 아내와 조촐하게 보냈다. 쌍권총과 이쑤시개가 없어도 멋진 남자 저우룬파의 삶을 들여다봤다. /그래픽=박의정 디자이너, 사진=웨이보, '영웅본색'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