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내정했다. 청와대는 정치개혁의 적임자로 황 내정자를 낙점했다. 황 내정자는 30여년 동안 검찰에서 공안통으로 활약하며 '미스터 국보법'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인사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