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43) 홍콩과기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한국인 최초로 구글 본사에 입사한 이준영(45)씨가 오는 3, 4일 창원, 구미, 대전을 돌며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들이 왜 자비를 써가며 멀리 홍콩과 미국에서 날아와 지방의 대학으로 향하는지 그 사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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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라도 바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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