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업무를 던지는 것, 결혼을 하지 않느냐고 묻는 것, 개인적인 용무를 시키는 것, 공개적으로 꾸지람하는 것 모두 상사로부터 겪어본 적이 있을 법한 일이지만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 국내외 기업에서 '권위를 이용한 폭력(Power harassment)'에 대한 경고음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 후생노동성이 대책 차원에서 '파와하라 척도'를 제시해 소개한다. /그래픽=지희령 디자이너, 사진=머니투데이 DB, 일본 후생노동성 '파와하라' 관련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