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50대 남성 공무원이 1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청정지역을 표방했던 대구시의 첫 메르스 확진자다. 지난달 20일 1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한 달이 채 안 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메르스가 퍼졌다. /사진=뉴시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