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사가 '마음이 탑재된' 가정용 로봇 페퍼(PEPPER)를 판매 개시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사람의 감정 및 반응을 인지하고 이를 클라우드로 다른 '페퍼'들과 공유해 점점 더 지능을 정교화해가는 성장형 로봇이다. 손정의 회장과 능숙하게 농담도 주고받는 모습에 이 로봇이 얼마나 더 똑똑해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래픽=박의정 디자이너, 사진=소프트뱅크 공식 홈페이지, 머니투데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