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명이 광장에 보여서 밤늦도록 몸을 흔든다. 무선 헤드폰을 끼고서 말이다. 못 춰도 괜찮다. 원래 비트가 그런 건지, 아니면 춤을 못 추는 건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대화에 신경 쓸 필요도 없다. 그저 좋아하는 음악에 몸을 맡기면 된다. 온전히 내가 스테이지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지희령 디자이너 /사진=Flickr, 데일리메일·뉴욕타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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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클럽에는 몸치도, 아웃사이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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