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위기의 근원은 유로존 가입이었다. 유로화 사용으로 자산버블이 생겼고 독자적인 환율정책도 쓸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거기에 그리스는 유로존에 들어가기 위해 재정적자 지표까지 조작했고 이것이 경제의 발목을 잡았다. /사진=블룸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