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결국 8일 사퇴했다. 사퇴의 변에서 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일절 거론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꿈꾸는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의 길... 더 절실한 마음으로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길로 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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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어부’ 떠나는 유승민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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