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는 돈을 훔치고 빌리면서까지 도박에 탐닉했다. 하는 일 없이 스스로 '루저'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요리를 만나면서, 그리고 한국식 ‘갈비 타코'를 푸드트럭에서 팔기 시작하면서 그의 인생은 180도 바뀌었다. 미국에서 손에 꼽히는 신인 셰프이자 레스토랑 경영자가 된 그의 인생 이야기를 소개한다. /사진=Let's CC, Roy Choi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