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깡마른 체격의 모델만이 런웨이에 설 수 있었지만 이제는 사이즈 88을 입는 '빅사이즈' 모델들이 늘어나고 있다. 캐주얼 의류부터 란제리, 오뜨꾸뛰르까지. 그 어느 

때보다 빅사이즈 모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