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만 벌써 63만명의 중동 난민들이 유럽 땅을 밟았다. 이들의 대이동을 도운 것은 다름 아닌 스마트폰. 디지털시대 난민들에겐 식수만큼 중요한 필수품이다. 스마트폰이 21세기 난민들의 풍경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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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지팡이 대신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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