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 카카오 신임대표가 10월27일 “온디맨드(On Demand) 전략이 카카오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고객이 요구하는 대로 즉시 대응하는 서비스 패러다임인 온디맨드. 카카오에게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사용자들에게는 모바일로 모든 일상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사회 전체로 보면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